점검사항중 제일 중요한 부분이다. 안전 문제와 직결된다. 보수 비용과 기간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벽면과 천장을 둘러봐 물 자국이 있거나 젖은 곳이 있다면 일단 의심, 장판을 걷어 습기여부와 장롱이나 구석의 곰팡이가 없는지도 눈여겨 봐야한다. 반드시 아래층에 방문하여 물이 세지 않는지 물어볼 것
수돗물
집중사용 시간대인 아침과 저녁 시간에 집안에 있는 모든 수도 꼭지를 틀어본다. 다가구 다세대 주택은 계량기가 따로 설치 됐는지도 살펴본다.
보일러
설치된지 몇년 됐는지 온수는 잘 나오는지, 방 바닥은 따뜻한지, 소음은 어떤지 확인한다. 연료에 따라 난방비용 차이가 크므로 짚어봐야 한다.
하수구
화장실 바닥의 평평함을 살펴 물빠짐이 좋은지, 씽크대와 변기 등의 배수가 원활한지를 체크하고 특히 화장실과 씽크대는 고약한 냄새가 나는지 여부를 반드시 살펴야 한다.
각종 문,창,망
하자가 많은 곳이다. 현관문의 잠금장치부터 체크한 뒤 방문, 창문이 휜 곳이 없는지 방충망은 뚫린 곳이 없는지 살핀다. 특히 방풍 효과를 고려해 외부창은 이중인지 틈은 없는지 눈여겨 본다.
